“섬기는 행복” 

하나님 나라에서는 헌신과 사랑으로, 불평하지 않고,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고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존경을 받는다.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이 다락방에 들어갔을 때 제자들은 서로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섬기는 자리를 찾으셨다. 그러고는 수건과 대야를 가져와 제자들의 발을 손수 닦아 주셨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종이라고 부르길 좋아한다. 하지만 종처럼 대우받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예수님을 바라보라. 섬김을 받는 것보다 섬기는 일에 훨씬 더 고귀한 인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은 당신을 섬기는 사람들의 수로 당신의 중요성을 평가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섬기는 사람들의 수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 예수님께 헌신적인 자세를 가르쳐 달라고, 또 예수님의 본을 따를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라. 함께 다른 사람들을 섬기자는 예수님의 초청에 주의를 기울이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중에서